고양이 무는 버릇 고치는 방법은?

고양이를 키울 때 많은 고민을 하는 것 중 하나가 물거나 할퀴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행동을 하여도 무조건 혼내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오늘은 고양이 무는 버릇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우선, 고양이가 무는 이유는 놀자는 의미일 확률이 제일 높은데요. 달려와 무는 행동은 심심하니 놀아주라는 뜻으로 보시면 되십니다.

하지만, 쓰다듬고 있을 때 깨무는 행동은 귀찮다는 의미이니 놀아달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4 ~ 6개월 된 애기들은 이갈이 시기라서 이곳저곳 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장난감을 주시는게 좋아요.

고양이의 무는 행동은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는 매우 정상적인 행동으로 봐주시면 되십니다.

이러한 고양이의 버릇을 고칠때는 손으로 놀아주면 안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손으로 놀아주면 더 신나고, 사냥감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크게 반응해주는 것도 좋지 않아요. 물었을 때 방문을 닫고 5분 정도 있다가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위 행동을 계속 반복하시면 조금은 나아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