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혀 낼름, 메롱하는 이유는?

강아지는 맛있는 음식이 눈 앞에 있거나, 냄새가 나면 자연스럽게 혀를 낼름거리는데요.

음식이나 냄새가 나지 않아도 혀를 낼름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혀 낼름거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산책을 하다가 강아지가 혀를 내미는 것은 체온조절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강아지는 땀샘이 따로 없어서 땀들을 배출하기 위하여 혀를 낼름거리며 헥헥 소리를 내며 숨을 쉬어요.

이 때 강아지의 혀는 혈류가 증가하여 평소보다 혀의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혀를 낼름 거리는 것은 강아지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딱히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강아지는 애정표현 방식으로 혀로 주인의 얼굴을 핥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아무이유없이 하루종일 계속 혀를 내밀고 있다면 질병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