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팀 버스 폭발 선수 1명 부상

독일 프로축구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팀 버스 주변에서 세 차레 폭발 장치가 터져 선수 1명이 다쳤다고 경찰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이날 홈구장에서 프랑스 AS모나코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가질 예정이였는데요. 폭발 사건으로 인하여 이날 경기는 연기되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선수인 마르크 바르트라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말했으며 다른 선수들은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팀 버스가 호텔을 떠나 경기장으로 가려고 할 때 폭발이 일어났으며 폭발의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도르트문트 경기장에 대한 위협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구장 관계자는 또 다른 위험징후는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