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완동물정보/강아지

강아지 발톱 자르는 방법

반응형

처음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한다면 무엇이든지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인데요. 강아지의 발톱 자르는 것은 그 중에서도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발톱을 자르다가 실수로 피가 나는 경우엔 주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깜짝 놀랄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강아지의 발톱 자르는 방법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발을 만지면 싫어하는 강아지들이 있는데요. 이 것은 대부분의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아이거 너무 싫어하거나 거부할 때에는 발톱을 자르기보다는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먼저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래는 것으로 발을 만지는 것을 허락해주지 않는다면 산책을 먼저 나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컷 뛰고 들어와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는 싫은 자극에 다소 둔감해져 조금 더 쉽게 강아지 발톱을 자를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발톱 안에 혈관이 있기 때문에 잘못 자르면 피가 나기도하는데요. 처음 자르시는 분들은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여 지혈제가 있으면 좋습니다.

흰색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기준으로 잘려줘야하며, 검은색 부분은 혈관을 피해야하니 한 번에 많이 자르지 마시고 끝에서부터 살짝살짝 잘라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발톱은 너무 많이 자라게 두면 안쪽으로 파고들 수도 있기때문에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