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춘기 대처방법

사춘기는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신체변화를 겪으며 정신적인 혼란을 겪는 시기인데요.

사람의 경우 반항심이나 분노로 부모님과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사춘기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평소에는 얌전하고 순하기만 하던 강아지가 이유도 없이 갑자기 으르릉 거리며 덤빈다면 사춘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보통 시기는 6개월 정도인데요. 체력도 증가하며 호기심도 같이 증가하고 자기영역에 대해 민감해집니다.

호기심이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출을 시도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시기에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로 산책을 나가게 되어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컷은 성적으로 성숙해지며 암컷에 대한 욕구가 많아져 공격을 하거나 이상한 행위를 할 수 있어요. 암컷은 첫 생리를 하고 외음부가 부풀어 출혈을 하여 그 부위를 자주 핥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이 강아지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사춘기 시기에는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산책을 자주 하는것도 좋은데요.

꼭 목줄을 하고 강아지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며 산책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