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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박스가 있으면 고양이가 몸을 구기며 들어가는 모습을 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추정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박스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께요.
박스 안으로 들어가 몸을 구기면서 자는 고양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불편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고양이에게는 옆이 막혀있기 때문에 야생에서 포식자들로부터 몸을 숨길 수 있다는 안정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이것으로 연구를 하기도 했는데요. 박스가 있는 고양이와 없는 고양이를 스트레스를 비교 했을 시 박스가 있는 고양이의 스트레스가 낮았다고 합니다.
박스가 안식처의 역활을 했다고 볼 수 있으며 보호소 적응도 빨리 했다고 하네요.
고양이는 박스 뿐 아니라 봉지, 어항, 세면대 등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것을 보면 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박스로 고양이의 은신처가 될만한 공간을 하나씩 만들어주는게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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