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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정보/고양이

[고양이 외로움] 고양이 분리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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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이란, 애착 대상과 분리가 되면 불안해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강아지는 분리불안을 많이 겪는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어떨까요?

오늘은 고양이 분리불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외로움을 타지 않기 때문에 혼자 두어도 된다라는 인식이 상당히 강합니다.

하지만, 사냥할 때만 독립적인 것이지 성격이 사회성이 없다는 것이 아니에요.

고양이 또한 강아지처럼 주인이 없으면 외로움을 느끼며 이것이 심해지면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새끼 때부터 키워서 주인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은 분리불안 증상을 더욱 많이 보인다고 해요.

증상으로는 배변실수, 그루밍을 많이 하며, 보호자가 없을 때 식욕이 많거나 없고, 주인이 들어오면 심하게 반기며 나갈 때는 우는 증상을 보입니다.

고양이의 분리불안은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면, 놀 수 있는 장난감과 캣타워같은 높은 공간과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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