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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이 필요한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따로 훈련을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화장실이랑 모래만 준비해주면 혼자 알아서 싸고 모래로 덮어 뒤처리 까지 하는데요.
그렇다면, 고양이 배변 후 모래를 덮는 이유는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배변을 모래로 덮는 행동은 자신의 흔적을 감추기 위한 행동으로 봐주시면 되시는데요.
자신의 냄새를 남겨두면 적이 쫓아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으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하는 본능적인 습성입니다.
하지만 여러마리 영역을 공유하면서 살고있는 경우에는 배설물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경우에도 사용되요.
모래에서 배설물의 냄새를 맡고 서로의 정보와 존재를 확인하는 것 입니다.
모래로 덮지 않는 고양이는 자신의 서열이 높다는 것을 멀리 알리기 위해 일부로 치우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안정한 장소로 인식하는 곳 또한 모래로 덮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배변 후 모래를 덮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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