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마약 마따따비

기분이 안좋은 고양이라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마치 마약같은 나무가 있는데요.

고양이 마약 하면 캣닢또한 유명하지만 마따따비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고양이 마약 마따따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마따따비는 일본에서 여행하다가 피곤에 지친 여행자가 열매를 먹고 다시 여행을 한다고 하여 "다시"의 의미인 "마타"와 "여행"의 의미 "타비"를 붙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마따따비는 우리나라 말로 "개다래 나무"라고 부른다고 해요.

개다래 나무는 고양이에게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 사자, 호랑이 등 고양이과 동물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개다래 나무에 휘발성 마타타비락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것이 대뇌를 가볍게 마비시켜 졸음을 유발하는 마약같은 작용을 한다고 해요.

하지만 새끼 고양이, 암고양이, 중성화 한 고양이게는 반응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성화를 안한 수컷 고양이에게 효과가 제일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이상으로 고양이 마약 마따따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