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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배변상태나 식욕으로 어느정도 건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혈변이 보이면 건강에 안좋다는 증상인데요.
오늘은 강아지 혈변이 무슨 신호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혈변을 본다는 것만으로는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만 주로 췌장염, 기생충, 바이러스 등에 문제가 많습니다.
어린 강아지라면 파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혈변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파보 바이러스인 경우 치사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주는게 좋아요.
갑자기 혈변을 자주 본다면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설사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지 체크해주세요.
일시적인지, 심각한지 파악하여 다른 증상과 함께 수의사에게 말해주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어떤 증상이 보이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강아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래요.
이상으로 "강아지 혈변 무슨 신호일까?"의 궁금증을 풀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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