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혓바닥으로 건강 체크

강아지의 혓바닥은 주인이 보려고 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강아지 혓바닥으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혓바닥으로 건강 체크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는 사람만큼의 맛을 혀로 느낄 수는 없지만 체온조절이라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데요.

땀샘이 거의 없는 강아지는 발바닥과 혀를 내밀어 침을 증발시켜 체온을 조절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헥헥거리는 것은 체온조절을 위해 하고 있다는 행동이라 생각해주시면 되세요.

강아지의 혓바닥에는 알칼리성으로 살균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상처가 났을 경우 혀로 핥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어요.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핥게 된다면 회복이 늦어지거나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한 부위를 자주 핥는다면 상처가 없는지 확인해주는게 좋습니다.

혓바닥에 멍든거 처럼 색이 변하거나 메말라 있는 것은 신체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니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강아지 혓바닥으로 건강 체크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