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발정기에 대해 알아보기

자신이 키우고 있는 토끼가 갑자기 사나워지거나 깨무는 등 평소에는 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면 발정기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토끼가 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들은 대부분 발정기와 연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대요.

오늘은 토끼의 발정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끼는 동물들 중에서도 번식력이 강한 동물 중 하나인데요.

엄컷, 수컷을 함께 키우신다면 중성화 수술이 필수입니다. 수컷의 번식 욕구는 끝이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발정기는 평균적으로 5개월 정도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리를 내거나, 사람을 깨물거나, 올라타려고 하는 행동을 자주 보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사이좋게 지내던 토끼들도 발정이 오게되면 심하게 싸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를 키울 예정이신 분이라면 한 마리만 키우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여러마리 데리고 오신 상태라면 발정기가 오기 전 따로 떼어내어 키울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