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대처방법

진드기는 풀숲에서 서식하며 동물의 혈액을 빨아먹는 기생충입니다.

얇은 피부쪽을 좋아하여 귀, 겨드랑이에 붙어서 피를 빨아먹는데요. 오래 방치하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진드기가 확인되었을 경우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소독을 받고 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물병원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직접 핀셋을 이용하여 뽑아주셔도 되세요.

맨손으로 제거하는 경우 완벽히 제거하기 어렵고, 진드기의 입이 피부에 박혀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2차 감염이 될 뿐 아니라 알러지를 유발시킬 수 있어 손으로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진드기를 발견했을 경우 손으로는 제거하지 말아주시고, 핀셋을 이용하여 머리 부분을 잡고 천천히 떼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주시고 치료를 꾸준히 해주시면 되세요.

진드기 예방하는 방법은 먹는 약, 바르는 약 상당히 다양하게 있는데요.

지속시간과 효과 등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의 후 선택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꼭 필요한데요, 숲,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면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진드기에 물렸다면 위 방법대로 침착하게 제거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