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화상 증상과 대처법

강아지는 난방기구, 전기, 뜨거운 물에 의해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겨울에 난방기구에 의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화상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가벼운 화상이라도 고통이 심하지만 털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주인이 알아차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화상을 입게되면 피부가 살짝 빨개지고 털이 빠지는 증상을 보이며 아프기 때문에 계속 핥을수도 있어요.

화상부위는 얼음, 찬물로 식혀주는 것이 좋으며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화상을 발견하더라도 만지거나 압박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요.

동물병원으로 데려가기 전 간단한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화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1도 화상의 경우 찬물로 씻어주고 거즈로 덮어주는게 좋아요.

괴사 조직발생, 심한부종, 통증의 증상은 2도 화상인데요. 얼음물에 적신 거즈로 덮어준 후 수분을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3도는 피부가 드러날 정도로 심각하며 수술을 해야하는 정도로 서둘러서 병원으로 방문해주셔야 해요.

신체의 50% 이상의 화상은 심각한 화상으로 회복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치료를 통해 금방 나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