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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정보/강아지

강아지 수염 자르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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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고양이 수염을 자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수염 자르면 안되는 이유는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수염 자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균형감각을 가늠하며 바람의 방향을 파악하는 역활을 하는데요.

강아지 수염또한 안구를 보호하며 감각기관의 역활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얼굴의 감각 신경 50%정도가 수염 주위에 분포되어 있는데요. 물체가 얼굴에 닿기 전에 강아지 수염 주위에 있는 신경으로 먼저 느낀다고 합니다.

시각이 발달되지 않은 강아지는 어두운 곳에서 앞을 볼 수 없는데 수염이 주변을 인식하여 부딪치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또, 강아지는 수염을 잡아당기면 눈을깜박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외부의 자극이 있을 때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미용이 생활화 되어 있어 강아지 수염을 자르는 주인이 많다고 합니다. 수염을 자른 적이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자르지 마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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