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성별구분 하는 방법 알아보기

새끼 고양이일때 수컷으로 분양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난 후 알고보니 암컷이라 당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꼬리 아래쪽에 생식기가 있어 암수 구분이 어렵습니다. 특히 새끼 고양이일 수록 더 어려운데요.

오늘은 고양이 성별 구분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2개월쯤 지나게되면 성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식기 모양이 달라지는데요.

이를 통하여 성별을 알 수 있으며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암컷은 항문과 소변길 사이의 간격이 좁으며, 수컷의 간격은 암컷보다 긴 편인데요.

생식기 모양의 경우 암컷은 세로로 타원형, 수컷은 둥근 모양입니다. 

발정기를 통하여 구분도 가능한데요. 

암컷은 1 ~ 3월, 5 ~ 6월, 8 ~ 9월 연3회 발정기가 있으며 독특한 울음소리를 냅니다.

수컷은 1년 반이 지나면 큰 울음 소리를 내거나 방 곳곳에 손톱자국을 내는 행동을 한다고 하네요.

고양이의 성별을 알고 분양 받는 것이 좋으니 분양 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