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식빵 자세 하는 이유는??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네 다리를 모두 배 아래에 숨기고 웅크린 듯 누워 있는 자세를 볼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식빵 자세라고도 부릅니다. 사람입장에서는 그렇게 편한 자세는 아닌 것 같은데요.

오늘은 고양이 식빵 자세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에게 식빵자세는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자세이며 도망칠 수 있도록 경계 태세를 갖추는 자세라고 합니다.

움직임을 줄이고 에너지를 보충하고 언제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자세라고 해요.

어느정도 춥거나, 따듯한 햇볕에서 이 자세를 한다면 체온 조절을 위하여 한다고 합니다.

몸을 닫아 놓으면 표면이 줄어들어 온기가 빠지는 비중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식빵 자세를 오래 취한다면 건강 상에 문제가 있는지도 의심해야 합니다. 아픈것을 티를내지 않으려고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숨기려고 하는 모습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식빵자세가 잦고 오래 지손된다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게 좋습니다.